지난주 3월중순 주말 쿠팡 안양1캠프에 아르바이트를 다녀왔습니다. 난생 첫 쿠팡 아르바이트였고 난이도는... 같은 시간 헬스를 한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총 10시간을 일했고요.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다녀오긴 했습니다. 쿠팡 알바를 하려고 구글링을 해보니 위치를 골라 지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 집이 독산이고 가까운 곳이 서울 구로와 안양캠프가 있길래 안양1캠프 쪽으로 지원했습니다. 구로가 이름은 가까워보이지만 무려 서울 서쪽 끝인 오류동이라 시간은 비슷할 것 같아서였습니다. 알아보니 쿠팡 안양1캠프로 가는 셔틀 버스가 있었습니다. 관악역, 명학역에서 정차한다길래 관악역에서 탈 마음을 먹었습니다. 정차 시각은..